박찬호, 피트니스 사업 진출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활약 중인 투수 박찬호(36)가 '피트니스 Park 61'을 설립하고 건강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은 팀 61은 27일 박찬호가 최근 전문기관인 피아피트니스협회와 피트니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사업 진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박찬호와 피아피트니스는 곧 서울 강남역 인근에 1호점을 열고 앞으로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팀 61은 '피트니스 Park 61'이 건강을 위한 몸과 마음의 열린 공간(Park)과 박찬호의 등번호 61을 결합한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박찬호는 팀 61을 통해 "그동안 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은혜를 건강한 몸을 통한 국민 에너지 증대라는 테마로 풀어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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