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콜미'로 가수 데뷔…직접 작사 화제

허경영 경제공화당 총재가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비서실장을 통해 8월15일 광복절에 맞춰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는 허 총재는 12일 오후 디지털 싱글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최초로 그의 노래 '콜미'를 공개했다.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인 '콜미'는 인디 록밴드 '뷰렛'의 이교원씨가 작곡을, 그리고 작사는 허 총재가 직접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무중력춤'도 함께 선보이게 될 '콜미'는 최신 트렌드인 후크송(똑같은 가사를 반복하는 노래) 형태로 MBC '무한도전'에 나온 '영계백숙' 같이 밝은 노래로 알려졌다.

허경영 총재는 지난 2007년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 1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7월 23일 만기 출소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