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외환보유액 2천700억달러 육박"

우리나라의 올해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인 2천700억달러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6월말 현재 2천317억3천만 달러인 외환보유액이 연말이면 2천700억달러까지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경상수지 대규모 흑자에다 하반기 30억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이 예정되어 있고,보유 외환의 운용 수익도 증가하고 있어 올 연말이면 2천700억달러까지 근접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존 우리나라의 최대 외환보유액은 2008년 3월 말의 2천642억5천만 달러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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