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유행을 돌아본 '보이드 바이 프리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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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유행했던 모습들과 스타일, 행동 또는 계절적인 느낌까지도 표현하고 있는 ‘VIOD by Freedom'(보이드 바이 프리덤)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서울 잠원동의 ‘스튜디오 봄 그리고’에서는 보이드 박철 원장의 8월 프로젝트 ‘VIOD by Freedom'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촬영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 청담동 ‘보이드’ 헤어샵 100일을 기념하기도 하는 의미 있는 촬영.
빈공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보이드’ 샵의 분위기를 살려 부분적으로 묘사를 하는 갤러리 형태로 꾸며졌으며, 스튜디오에서는 세 명의 모델이 80년대도 돌아가 주제에 걸맞는 자유로운 느낌을 표현하는 화보 촬영이 이뤄졌다
세 명의 모델 중 1차로 공개된 모델은 ‘보이드 바이 박철’ 헤어샵의 헤어디자이너. 헤어디자이너 박철 원장과 함께 작업하고 있는 스태프으로, 5집 ‘인디언보이’로 컴백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MC몽의 헤어 컨셉트를 정한 바 있다. 한편, 1차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2차와 3차의 화보에서는 지난 패션 웨딩화보를 시작으로 신인발굴프로젝트에 주력을 하고 있는 박철 원장의 새로운 도전을 예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