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자동차부품산업포럼 부산에서 24일 개최

자동차부품산업의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부산자동차부품산업포럼(BAPIF)이 24일 오후 4시부터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부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 주관,한국산업단지공단녹산클러스터추진단과 경남정보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부품산업과 관련 단체,산업체,대학 및 연구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GM의 차세대 자동차 기술전략’이란 주제로 GM대우오토앤테크놀러지 기술연구소 이정근상무가 주제를 발표한다.부산테크노파크 송재만 부장,경남정보대 김진욱 교수,산업단지공단 류영현 팀장,S&T대우 이병완 전무,부산테크노파크 전은갑 팀장,동우정공 권오공 사장 등과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도 가진다.

부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 자동차부품소재산업체에 완성차의 신기술개발 접근방법과 로드맵을 제공한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연구개발(R&D)을 촉진하고 단체,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협력관계를 통해 공동기술개발사업을 발굴하고 장기적 비전과 목표 등이 정립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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