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 부산 센텀지점 오픈

LIG투자증권이 부산 해운대 센텀지점을 열고 부산·경남지역에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합니다. 센텀시티는 최근 부산 금융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LIG투자증권은 이곳애 면적 620㎡에 달하는 대형 점포로 열었습니다. 센텀지점은 먼저 법인영업 부문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부산?경남권에서 시장점유율 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전문직, 고액자산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인 VIP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유흥수 LIG투자증권 사장은 "기존 영업점의 두배가 넘는 부산 1호점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부산에서의 성공 여부가 향후 거점점포 전개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IG투자증권은 현재 서울에 4개, 구미와 부산에 각각 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대구지점을 열 계획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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