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서울시 지적장애인 농구대회 공식 후원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대표 오규석)이 7월 11일(토)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2009 서울시 지적장애인 농구대회'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식 후원합니다.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정명규)가 주최하고 씨앤앰이 후원하는 '2009 서울특별시 지적장애인 농구대회'는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는데 지적장애인들에게 '농구'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대시키는데 의의를 두고 만들어진 대회 입니다. 2009년 대회는 지난 6월 12일까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홈페이지(http://jjang2.or.kr)를 통해 장애인 복지시설, 복지관, 학교 등 서울시 거주 지적장애인 농구팀(14세 이상)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17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오규석 씨앤앰 사장은 "씨앤앰은 2003년부터 청각장애인 인공와우수술 지원, 2006년 발달장애청소년 후원, 2007년 시각장애인 후원 등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라며 "이번 농구대회도 지적장애우들과 우리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대회는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3:3농구와 자유투 경기 외에 '힙�g공연', '치어리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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