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상반기에 공공부문 수주 1조 돌파

금호건설은 올 상반기에 공공부문에서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0% 증가한 실적으로, 금호건설은 올 연말까지 공공부문 수주 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수주한 공사를 보면 울산~포항 복선전철 등 토목공사 17건(6천287억)을 비롯해 행복도시 첫마을 아파트4공구 등 건축공사 5건(2천543억), 행복도시수질복원센터 등 플랜트ㆍ환경공사 8건(1천186억원)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4대강 살리기 사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미래성장동력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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