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판 자유의 여신상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위치한 전 미국 대사관 건물 앞에 23일 자유의 여신상을 패러디한 조각상과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사진이 나란히 놓여 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래 사상 최대 규모 반정부 시위 사태에 직면한 이란 당국은 시위대 폭력 진압 중단을 요구한 미국과 영국 등에 대해 내정간섭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테헤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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