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16.6배 그린벨트 풀린다

여의도 면적(8.5㎢)의 16.6배에 달하는 수도권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141㎢가 2020년까지 해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202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25일 분당 주택공사 대강당에서 열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9월 밝힌 개발제한구역 추가해제 방침을 실행하기 위한 후속조치입니다. 이번에 논의될 수도권 광역도시계획변경안은 서울.경기.인천지역에 있는 개발제한구역중 141㎢를 2020년까지 추가해제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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