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월 무역적자 100억달러 사상 최대

[한경닷컴]지난달 일본의 무역적자가 9526억엔(약 100억달러)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재무성이 25일 발표했다.이는 비교 가능한 1979년 1월 이후 최대의 적자이다.이로써 일본 무역수지는 4개월 연속 적자를 냈다.

1월중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5.7% 감소한 3조4826억엔으로,지난해 11월 이후 연속 3개월째 사상 최대 감소폭을 경신했다.지난해 12월에는 35.0% 감소했었다.수입은 4조4352억엔으로 31.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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