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가구, 혼수용 마가렛시리즈 한정판매

장인가구(대표 조재민)가 봄 결혼 시즌을 맞아 기획제품인 '마가렛' 시리즈를 19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3월 말까지 월 500조 한정으로 6문형 장롱을 79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내추럴 톤의 베이지와 브라운 느낌의 컬러를 기본으로 하면서 도어 전면을 안정적인 가로형 비율로 배분해 어떤 연령대와 인테리어에도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어 전면과 손잡이에는 명품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외주 제작 비율을 줄이고 자체 생산능력을 강화해 제품 가격을 7~8년 전 수준으로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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