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주부 자문단 '명가연' 출범

주부 모니터 요원 10명으로 구성된 동부건설 센트레빌 프로슈머그룹 '제4기 명가연' 발단식이 열렸습니다. 명가연은 한달동안 기초교육을 받은 후 1년간 상품개발 자문단, 분양상품 품평단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또 경쟁사 상품분석, 주거관련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이름난 좋은 집을 연구하는 모임'이란 뜻의 명가연은 2006년 창단됐으며 동부건설은 2008년 프로슈머그룹을 상표권 등록했습니다. 동부건설은 "지능형 방범 로봇 '센트리'와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 '센트웰' 등은 명가연이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적용된 성공사례"라고 소개하며 "명가연으로 핵심소비층인 젊은 수요자들의 욕구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김만기 동부건설 영업본부장은 "명가연이 프로슈머 그룹에서 나아가 창조적 소비자인 크리슈머(Create+Consumer)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