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060번호 고객 요금피해 줄이기 나서

SK텔레콤(사장 정만원)이 운세나 채팅 등 음성정보를 제공하는 060전화의 과도한 이용으로 고객들이 요금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 장치를 강화합니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이 060서비스로 인한 요금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련 정보이용료의 한도를 설정하는 한편 다른 사람이 도용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SK텔레콤이 13일부터 적용하는 '060 정보료 한도제'는 본인 신청 시 060 정보이용료 발생 한도를 10만원으로 설정해 10만원 초과 시 060발신을 차단하는 서비스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