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포크ㆍ디너세트… 생활 명품 다 모였네

스웨덴 왕가의 공식브랜드 겐세의 포크,세계 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핀란드 이탈라의 디너세트,독일의 세계적 디자이너 루이지 콜라니의 매트….세계적인 명품 생활용품을 한 자리에 모아 쇼핑하며 감상도 할 수 있는 행사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에서 열린다.

이번 '메종 드 신세계'전에선 유럽과 한국의 최고급 도자기.침구.생활소품.주방용품.가구 등 37개 브랜드,500여 제품이 10~20% 싸게 판매된다.겐세의 에피타이저 포크(6P.5만2500원),이탈라의 디너세트(10P.36만3000원) 등 주방용품을 비롯해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미소니 헬리 침구세트(퀸사이즈.39만원),루이지 콜라니 매트(12만~19만8000원)와 이탈리아 사마란다 쇼파(310만원) 등 침구.가구도 다양하다.

또 17~18세기 조선시대 유물을 재현한 나은크라프트의 나전포동자문함(800만원),전통방식으로 백동장식이 부착된 화안가구의 평상의자(400만원) 등 국내 전통제품들도 선보인다.

행사기간 중 본점에서는 매일 오후 3시 '프랑스 문화와 요리를 즐기다' 이벤트와 오후 2시 인테리어 무료상담을 제공하며,강남점에서는 26~27일 '웰빙요리 시연회'도 연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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