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밴드베이에 우정의 편지..."아자! 할 수 있다"

남성 4인조 록밴드 베이의 신곡 ‘미저리’(misery)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탤런트 이윤지가 자신만을 위한 공연을 보고 감동받아 썼다는 편지가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베이의 연습실에 붙어 있다는 이 편지는 지난 6월7일자로 "베이의 살아있는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두근두근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첫방. 저도 기도하고 응원할테니.. 깊이있는 음악이, 열정으로 가득찬 마음이 분명, 세상을 움직일꺼예요. 믿어요... 아자! 할 수 있다!!"라고 쓰여 있다. 네티즌들은 마음과 열정으로 음악을 하는 베이와 이윤지의 우정이 아름답다며 캪처한 편지를 블로그, 카페 등에 담아 퍼트리고 있다.

앞서 이윤지는‘미저리'뮤직비디오에서 톱모델 송현승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연출, 눈길을 모았다.

이 뮤직비디오는 오는 9월부터 공중파 TV와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연출은 인기그룹 버즈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던 안홍철 감독이 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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