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쩐의 전쟁' 9회- 마동포의 지하비밀창고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연출 장태유)9회에서는 악질 대부업자 마동포의 비밀창고의 베일이 벗겨진다.

13일 '쩐의 전쟁'에서 지하비밀창고로 내려간 나라는 마동포가 사무실로 들어오자 몸을 숨긴다. 숨죽이고 마동포가 나가기만을 기다리던 나라는 주희가 전화를 하자 당황하다 휴대폰을 떨어뜨린다.이어 마동포가 나간후 비밀창고에서 금고를 발견한 나라는 옅은 미소를 띄다가 미친듯이 웃기 시작한다.

집으로 돌아온 나라는 독고철에게 블루엔젤은 반드시 자신이 인수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주희는 은행을 못다니게 될 수도 있다고 아버지께 말씀 드린다. 인철은 진실은 통하는 법이라며 떳떳하게 사는 네모습을 믿는다고 위로한다.주희를 부른 지점장은 지방으로 발령이 날 수도 있다고 알려준다. 그러나 주희는 양심을 판 사람은 지점장님이라며 혼자는 못가겠다고 맞선다.

마동포가 애지중지하는 비밀금고의 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던 나라는 주희와 함께 지하비밀창고로 내려간다.

마동포를 발견한 조철수는 황급히 나라에게 연락을 하고 나라는 주희에게 무조건 마동포를 내려오지 못하도록 막으라고 하는데....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