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온스당 700달러 넘어… 26년만에 최고치

국제 금값이 달러화 약세와 이란 핵문제를 둘러싼 갈등 등의 불안요인이 부각되면서 온스당 700달러 선마저 넘어섰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국제 금값은 전날 종가에 비해 21.60달러, 3.2%가 급등하면서 지난 1980년 10월 이후 근 26년만에 최고치인 온스 당 701.5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장중 최고가는 온스 당 701.80달러였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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