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맥스무비 영화상 작품상

영화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주최하는 제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작품상에 '살인의 추억'이 선정됐다. 맥스무비가 5일 밝힌 수상자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살인의 추억'은 작품상 외에도 감독상(봉준호)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남자배우상은 '올드보이'의 최민식이, 여자배우상은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지난달 7-26일 실명이 확인된 10만4천명의 네티즌 투표에 의해 결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의 시네코아에서 아나운서 홍은철씨의 사회로열리며 이어 작품상 수상작 '살인의 추억'의 시사회도 마련된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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