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 캐나다,내년 가스탐사등에 11억弗 투자

캐나다 3위의 에너지 업체인 셸 캐나다사는 내년에가스 탐사및 개발과 2개 정유공장의 시설보수등을 위해 자본 투자규모를 11억캐나다달러(미화 8철4천400만달러)로 증가할 계획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셀 캐나다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유전-가스 탐사및 개발용으로책정된 5억6천500만캐나다달러 중 거의 절반은 가스 매장량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앨버타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걸쳐있는 록키마운틴의 산자락지대 개발에 사용될것이라고 설명했다.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또 노바 스코티아 연안의 세이블 에너지개발 프로젝트에 투입될 장비와 가스전 개발을 위해 1억5천800만캐나다달러를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최근 앨버타주 북부에 57억캐나다달러 상당의 유전 프로젝트를 마무리지은후 천연가스의 개발에 사업 역점을 두고 있다. (캘거리 블룸버그=연합뉴스) ch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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