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세계 초경량 노트북 PC 내주 발매

소니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 개인용컴퓨터(PC)를다음주부터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바이오(Vaio)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PCG-X505/SP는 무게가 불과 785그램(g)으로,10.4인치 액정정화면(LCD)을 갖춘 윈도XP PC 가운데 가장 가볍다고 소니는 말했다. 또 화면을 닫았을 때 두께는 9.7mm에 지나지 않으며 혁신적인 박막 탄소섬유 케이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34만9천800엔이며 오는 19일부터 인터넷으로 주문을 받는다고 소니는 설명했다. 소니는 이와 함께 오는 12월 6일부터 825그램(g)짜리 자매 모델 PCG-X505/P를판매한다고 말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ky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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