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泰서 사회공헌賞

삼성전기 태국법인은 지난 7일(현지시간) 현지 사회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태국 정부로부터 '2003 사회공헌 기업상'을 수상했다. 태국법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회공헌 기업상을 받게 됐으며 특히 올해는 단독으로 수상해 의의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전기 태국법인은 올해를 '자원봉사 대축제의 해'로 정하고 △불우이웃돕기 삼성 마라톤 대회 △마을 도서관 건립 △빈민지역 의료봉사 △현지 학교에 한국어과 장학금 전달 등 15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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