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獨 베텔스만, 음반사업부문 합병

일본 소니와 독일의 베텔스만(BMG)은 6일 음반사업 부문을 합병, 합작업체 설립에 합의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양사는 신설 합작음반사의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할 예정이며, 회사명은 '소니 BMG'로 잠정 결정했다. 합병 음반사는 미국 음반시장 점유율이 29%에 달해 1위인 유니버설 뮤직을 앞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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