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북지원법인 이름 공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신상우)는 대북지원 및 상호 교류 등 남북교류협력을 추진할 사단법인의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3일 "새로 설립될 사단법인이 북한어린이 영양상태 개선 등인도적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다양한 교류협력활동을 전개하는데 걸맞은 참신한 이름을 할 공모한다"며 "공모기간은 오는 20일까지"라고 밝혔다. 민주평통은 또 이달 말 사단법인 설립과 관련한 발기인 대회를 열고 연내에 법인설립 승인을 받은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대북지원 및 협력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ch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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