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스라엘 반도체업체와 제휴

삼성전자가 이스라엘의 초고속 통신용 반도체 업체인 미스티컴과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이스라엘의 글로브지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미스티컴의 솔루션이 이더넷 네트워크용으로 설계된 삼성전자SOC(System-On-a-Chip) 반도체 시스템에 통합될 것이라고 글로브는 전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미스티컴은 삼성전자와의 제휴에 앞서 IBM을 비롯한 인피니온 테크놀로지, 로열 필립스 전자,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글로브스팬 비라타 등과 유사한 내용의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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