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서 여성영화 상영회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26-2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여성영화, 이해와 오해'라는 제목으로 여성영화 12편을 모아 상영한다.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의 42번째 순서로 열리는 이번 상영회에는 장희선 감독의 '고추말리기', 김진열 감독의 '땅 밥 만들기' 등 단편과 중편, 장편을 망라한여성영화가 다섯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오후 3시부터 하루 세 차례(28일은 오후 1시부터 4차례) 상영되며 관람료는 5천원. 인터넷 영화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02)334-3166, www.kifv.org.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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