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 삼계탕 판매

치킨 전문 패스트푸드점인 파파이스가 7월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전 매장에서 여름철 보양식품인 삼계탕을 판매한다. 조리된 음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레토르트 포장 제품을 판다. 고객은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데워 먹으면 된다. 5천5백원. 신호진 파파이스 마케팅팀장은 "인삼 대추 찹쌀 밤 등 좋은 재료를 넣고 푹 고아서 만들어 전문점 음식 못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파파이스를 운영하는 TS해마로가 계육가공 전문업체여서 닭고기의 품질이 매우 좋다"고 덧붙였다. 파파이스는 삼계탕 시판 기념으로 치킨 8조각으로 구성된 'Go 스페셜 팩'(1만5천8백원)을 구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삼계탕을 덤으로 주기로 했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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