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 전자파 흡수율 시험기관 지정

텔슨전자[27350]는 정보통신부 산하 전파연구소로부터 정보통신기기 전자파 흡수율 분야(SAR)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텔슨전자가 정보통신기기 시험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삼성전자, LG전자,HCT(현대교정인증기술원), 디지털(Digital) EMC, 넴코코리아에 이어 6번째다. 이에 따라 텔슨전자는 SAR 분야에서 공신력있는 시험 능력을 인정받아 신뢰성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으며 다른 회사로부터 시험을 의뢰받아 그 결과를 통보해 주는 영업활동도 병행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휴대폰 제조업체들에 대해 전자파 흡수율 시험인증을 의무화했으며 인증비용은 모델당 400만원 이상이다. (서울=연합뉴스) 류일형기자 ryu62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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