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로폼 생산공장 불, 2억여원 피해

20일 오전 6시께 경남 사천시 곤양면 스치로폼생산공장인 풍산화학에서 불이나 공장 내 5t트럭 3대와 생산품 등 1천㎡를 태워 2억4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공장 내 숙소에는 조선족 종업원 구모(52)씨 등 5명이 잠을 자고 있었지만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출입구 부분에 쌓아둔 스티로폼에서 화염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사천=연합뉴스) 최병길기자 choi21@yonha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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