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公 사장 해임

대구시는 25일 지하철 방화 참사에 대한 지휘책임을 물어 대구지하철공사 윤진태 사장을 해임 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어 후임 사장 선임 때까지 김영창 종합건설본부장을 파견, 사장 권한대행을 겸임토록 했다. 신임 김영창 직무대행은 지하철건설본부장을 역임하고 도시건설국장을 거쳐 현재 종합건설본부장으로 재직중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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