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부산지하철 통신설비 구축 수주

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은 1백50억원 규모의 부산 지하철3호선 통신설비 구축 사업을 25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대저역에서 수영역까지 19.9km 구간 17개 지하철 역사에 광통신망, 사령전화, 화상설비 등을 오는 2005년 8월까지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우는 이에 앞서 대구지하철 1, 2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의 역무자동화시스템 구축, 고속도로 우회도로 지능형 교통시스템 사업 등 사회기반 시설의 시스템 통합 사업을 수주했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