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지원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생산현장의 작업환경을 개선하려는 중소제조업체의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8일 대구.경북중기청에 따르면 열, 냄새, 분진, 등 생산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3D 직무기피요인 해소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컨소시엄을 모집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대학.연구기관 등 기술혁신법상의 연구기관과 3개 이상의 중소제조업체가 과제해결을 위해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장비 및 시스템 개발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과제당 최고 5억원까지 정부가 출연금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경북청은 오는 20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아 과제개발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기자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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