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오지 개발에 15억7천만원 투입

충남 보령시는 15억7천만원을 들여 미산면과 성주면을 대상으로 오지 개발사업을 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오지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생활기반시설 11건, 산업기반시설 1건, 문화복지시설 1건, 환경위생 및 생활안정시설 2건 등 모두 15건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8일까지 해당 사업장별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측량과설계가 끝나는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령=연합뉴스) 임준재기자 limjj21@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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