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프트, 휴대용 저장장치 미국 수출

시스템 복구 및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인 정소프트(대표 한동원)는 세계 최대의 컴퓨터용품 유통업체인 오피스 데포에 휴대용 저장장치인 넥스디스크를 공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소프트는 1차로 8천8백개(39만달러)를 공급,오피스 데포의 미국내 주요 대리점에서 판매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판매성과가 호조를 보일 경우 내년 상반기중에는 1천여개의 전매장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피스 데포는 미국 캐나다에 8백60개의 대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1천7개의 대형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메이저 유통업체다. 오피스 데포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범용직렬버스(USB)방식의 휴대용 저장장치 제품으로 정소프트의 넥스디스크만을 판매하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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