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언론, 양빈 연행 공식 확인

양빈(楊斌) 신의주 특별행정구 초대 행정장관이 4일 랴오닝성 선양에서 불법 기업활동 조사를 위해 공안 당국에 '소환'됐다고 해외 화교를위한 관영 통신사인 차이나뉴스가 보도했다. 이 통신은 자사 웹사이트에 올린 한 줄짜리 기사를 통해 공안 당국이 관련 법에따라 중국 최대 부호 가운데 한 사람인 양빈 장관을 `소환'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소환은 양빈 장관이 연체된 세금을 납부하겠다고 약속한지 하루만에 이뤄진 것이다. (베이징 AP=연합뉴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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