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경제협력 우수기업] 우수상 : 대우종합기계..기술인력 한국연수

'종합경제이익 10대 우수기업' '계약을 중요시하고 신용을 지키는 기업' '산둥성 수출입 1백강(强) 기업'…. 중국 산둥성과 옌타이시 정부가 대우종합기계의 현지법인인 옌타이유한공사에 준 상(賞)의 리스트다. 대우종합기계는 굴삭기 지게차 등을 생산하고 있는 옌타이유한공사를 1994년 설립했다. 투자규모는 5천6백57만달러. 이 회사는 지난해 1억4천5백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내수비중은 98.4%,수출비중은 1.96%였다. 옌타이유한공사는 무엇보다 7백32명의 현지인을 고용해 현지 취업난 해결과 현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직 사원 1백64명 중 70% 이상을 한국에 연수 보내 기술을 습득시켜 주고 있으며 각 지사와 대리점의 애프터서비스 직원들에게도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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