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산업협력재단.企銀 유망벤처 지원 협약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산업협력재단은 11일 전경련회관에서 기업은행과 '유망 벤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및 자금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과 전경련이 공동주최하는 '유망벤처 육성 종합지원사업'은 '민간경제계 공동 벤처기업 등급평가'에서 우수 벤처기업으로 인증된 1백85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와 컨설팅 코스닥등록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투자를 희망하는 우수인증 벤처기업에 대해 다른 기업보다 우선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또 인증 벤처기업에 대해 장기시설자금과 무역금융 및 경상운전자금을 적극 지원하고 전국의 영업망을 활용해 '인증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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