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정보화 지원 확대.. 기획예산처

정부는 9일 전자상거래 비중을 2005년까지 30%(작년말 9.1%)로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의 정보화기반 확충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업체당 5천만원씩 지원하는 생산정보화 지원대상을 올해 1백20곳에서 2005년에는 5백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컨설팅비용의 80%를 지원하는 경영정보화 사업대상도 올해 3백곳에서 2005년 1천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소규모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와 네트워크,전산시스템 구축비용의 80%가 지원된다. 기획예산처는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정보화 지원사업을 연말께 수립하는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