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정보통신협회장상 : 인터정보 컴지기 2.0

인터정보(대표 김상백.www.movain.com)가 개발한 "컴지기 2.0"은 영상인식을 이용한 유해정보 차단솔루션이다. 기존 제품들은 대부분 목록에 사이트 주소를 입력시켜 접근을 차단하는 목록기반기술을 적용하는 까닭에 신기술을 활용한규 음란사이트에 속수무책인 반면 컴지기는 인터넷상에서 영상과 비디오 내용을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기술인 IMCF(Internet Multimedia Contents Filtering)를 활용,유해사이트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IMCF 엔진은 인터넷상에서 새로운 음란사이트가 생겨날때마다 이를 실시간으로 판단,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또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제공하는 PICS 차단기술(제3자 등급기반 차단 기술)을 이용해 관리자가 이용자 나이에 맞춰 음란물 접근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컴지기 프로그램을 고의로 삭제하거나 손상시켰을 경우에도 관련 파일들이 자동 복구되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컴퓨터.인터넷 사용시간 제어기능과 e메일 보고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니고 있어 자녀들의 컴퓨터 사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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