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黨5역 사표 반려 .. 자민련 당무회의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21일 당무회의를 주재하고 오장섭 사무총장 등 당 5역이 지방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제출한 사표를 반려했다. 김 총재는 이날 "당내 많은 의견을 알고 있고 듣고 있다"며 "당원 전원이 협력하고 뭉치는 의지를 보여야할 때인 만큼 제출된 사표는 모두 반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표 반려에도 불구하고 오장섭 사무총장과 정진석 대변인은 사의가 완강해 김 총재가 일본 방문에서 돌아오는 오는 27일 이후 당직개편이 단행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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