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오늘밤 일제 검문검색

서울경찰청은 월드컵 치안 확보를 위해 29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도난.수배차량 등에 대한 일제 검문 검색을 실시한다. 중점 검문 검색 대상은 ▲도난.수배 차량 ▲번호판 절취, 위.변조 운행차량 및오토바이 ▲내한 외국인 및 관광객 상대 오토바이 이용 소매치기.날치기범 ▲총기.흉기.범행도구 소지자 ▲강.절도 등 서민침해사범 및 각종 수배자.기소중지자 등이다. 특히 이번 검문 검색은 `목' 배치와 `차량 검문 검색조'를 혼합 운영, 목 배치는 월드컵 특별치안구역내 행사장과 지하철역,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중점 배치하고 차량 검문 검색조는 빌딩과 아파트, 연립 지하주차장 등에 은닉, 방치된 차량을 검문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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