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베이 1.4분기 수익 예상보다 양호

미국의 인터넷 경매업체 e베이는1.4분기 매출액 2억4천510만달러, 순이익 4천76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의 매출액 1억5천410만달러, 순익 2천110만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올해 1.4분기 순이익은 주당 17센트로 월가의 분석가들이 예상해온 16센트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등록 이용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55%나 늘어난 4천610만명에 이르고 있는 e베이는 앞으로 수익이 더욱 개선돼 올해 전체의 주당 순이익이 73-75센트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너제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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