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온, 대만 난야와 제휴설 확인 거부

독일의 반도체생산업체인 인피니온 테크놀로지는 대만의 D램업체인 난야 테크놀로지와의 제휴설에 대해 확인을 거부했다. 인피니온측 대변인은 이날 대만 경제일보의 관련기사와 관련 "예전에 이미 D램업계의 모든 업체들과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며 "더이상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제휴 대상업체로 알려진 난야측도 이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피했다. 전날 대만 경제일보는 인피니온이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난야와 제휴를 통해 대만에 2개의 반도체공장(FAB)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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