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사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 본격 진출"

계몽사는 11일 에스미디컴과의 제휴로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영상프로그램 유통사업, 애니메이션 기획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계몽사는 올 여름 캐나다의 `시네그룹'(cine group)'에서 수입한 3D 애니메이션`피노키오'를 개봉하는 한편 스위스 국영방송 RTSI사의 `도도의 모험', `이야기 천국' 등 어린이만화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계몽사는 공중파 방송국에 1천 편의 방송프로그램을 제작, 공급하고 있는 에스미디컴과의 제휴로 `출판과 영상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것이라고 자평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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