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0화음 컬러휴대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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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40화음 컬러휴대폰(모델명 SCH-X920)을 내주부터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재즈, 힙합, 클래식, 태교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자연음에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대형 컬러 보급형 액정화면(STN-LCD)을 채용해 밝고 선명한 색상을 지원한다.
특히 외장 카메라를 장착할 경우 디지털 이미지 촬영을 할 수 있으며 포토메일전송도 가능하다. 가격은 50만원대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