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LG, 와인냉장고 "일렉트로룩스" 출시

세계적인 냉장.냉동 기기 전문회사 캐리어의 한국법인 캐리어LG는 24일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와인을 숙성.보관하는데 사용되는 와인셀러(와인냉장고) "일렉트로룩스"(Electrolux)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관온도가 다른 레드(Red).로즈(Rose).화이트(White) 와인 등을 한꺼번에 보관,숙성시킬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자외선을 차단하는 특수 글라스 도어,용암석(Lava Stone)을 이용한 습도 유지기능,자동온도 조절장치 및 무진동 시스템을 채택해 자연그대로의 와인맛을 즐길 수 있다. 최대 80병을 저장할 수 있는 CVL185KG와 1백80병을 보관할 수 있는 CVL370KG 등 두가지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3백19만원,4백15만8천원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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