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경찰, 진양 사건 관련 30대 백인남자 추적

영국 경찰은 영국여행중 요크시 인근에서 가방에 든채 변사체로 발견된 진효정(21)양 사건과 관련 변사체 발견지점 근처에서 목격된 30대 백인남자를 찾고 있다. 요크셔 경찰은 진양의 사체가 발견된 지점 인근에 있는 아스캄 리처드 마을 근처의 도로에서 지난해 11월2일 목격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운전자는 30대의 백인 남자로 짙은 갈색의 더러운 머리와 짧은 수염에 장갑을 끼고 있었고 두툼한 검은색 스키복 상의를 입고 있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런던=연합뉴스) 김창회특파원 chkim@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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