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공무원대상 가계신용대출

조흥은행은 3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 제휴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계 신용대출을 시작했다. 대출한도는 퇴직금의 50% 범위내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다. 일반대출은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에 연동한 6%대 금리가,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연 8.5%의 금리가 적용된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공무원은 신용도가 높고 부실 우려가 적어 신용대출중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며 "연금취급기관장의 융자추천서를 받아 제출하면 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02)732-2100(구내 2650)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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