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권 위조지폐 1장 발견

제주도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3시 40분께 남제주군 안덕면 동광휴게소에서 5천원권 위조지폐 1장(번호 다다1423421아)이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위조지폐는 김모(32.남제주군 남원읍 남원리)씨가 지난 18일 오후 1시께 제주시 E마트 5층 식당에서 자장면을 시켜먹고 거스름돈으로 받아 보관하다 이날 휴게소에서 간식비로 지불하던 중 발견했다. 경찰은 위조지폐에 대한 지문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최근 제주에서 잇따라 발견된 20여장의 1만원권 위조지폐와의 연관성도 조사중이다. (제주=연합뉴스) 김호천기자 khc@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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