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윤리경영 평가시스템 '30대그룹부터 구축키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기업투명성과 윤리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30대 그룹을 중심으로 '기업윤리경영 평가시스템'을 갖춰 나가기로 했다. 전경련은 산업자원부와 함께 24일 전경련회관에서 30대 그룹 윤리경영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업경영환경개선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기업윤리경영 평가체제를 마련, 우선 30대 그룹에 적용하고 모범사례를 중심으로 다른 기업들에도 확대 보급키로 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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